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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투자노트

코코아 관련주 롯데웰푸드 주가전망, 기업실적, 사업분야('24.3월)

by 욕심많은 불곰이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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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주가전망, 기업실적, 사업분야

주가전망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코아 선물 가격이 연초 이후 100%, 전년 동기 대비 198% 상승했습니다. 전 세계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서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작황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으로 이와 관련하여 국내 초콜릿 시장점유율 1위인 롯데웰푸드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대두되었다. 하지만 이상기후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현지 생산비 급등에 따른 코코아 가격 급등 조짐은 본격 수확시기인 지난 4분기부터 예견되어 전망치에 선반영 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여 배합비율 변경으로 특정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분의 완화 여력이 남아있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롯데웰푸드의 연 원재료 매입 규모는 1.4조 원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코코아 비중은 5% 미만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코코아 가격 급등에 따른 전사 수익성 악화 우려는 과도하다는 생각입니다. 2022년 7월 합병 이후 2023년까지는 유일한 중복 사업부였던 빙과 조직 통합 및 저수익 SKU 조정이 주를 이뤘다면 2024년부터는 통합 시스템 구축을 통한 빙과 외 사업부의 통합 효과가 주효할 전망이며, 2024년은 베이커리, 2025년 2분기는 육가공, 2026년 1분기는 빙과, 2분기는 건과 공장 통합 및 라인 재배치가 예정되어 있어 고정비 절감 및 생산 효율성 향상이 예상되며 2026년 건ㆍ빙과 공장 통합 완료 후에는 자산 유동화도 기대해 볼 만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가전망 및 실적

살까? 말까? [BUY!] / 기대주가 [190,000원] / 현재주가 [120,000원] ('24.3.25.)

기업실적

2024년 1분기 롯데웰푸드의 연결 매출액은 9,947억 원(+3.7% YoY, 영업이익은 332억 원(+78.6% YoY)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 291억 원은 상회, 컨센서스 영업이익 335억 원에는부합할 전망입니다. 국내 원가 재고 소진 이후 판매 회복으로 유지 매출액은 +6%(이하 YoY), SKU 축소에도 Big Brand 및 Health&Wellness 중심의 판매 호조로 건ㆍ빙과 매출액은 각각 +7%, +3% 성장할 전망입니다. 해외 인도 초코파이 라인 본격 가동 효과로 인도 매출액은 현지 통화, 원화 기준 +15%, +18%, 러시아 환율 약세 영향으로 카자흐스탄 매출액은 현지 통화, 원화 기준 -3%, +3%인 반면 러시아 매출액은 MT 시장 및 수출 확대 지속으로 현지 통화, 원화 기준+22%, +5%로 추정됩니다.

롯데웰푸드 기업실적

사업분야

롯데웰푸드는 롯데그룹의 계열에 속한 종합식품 회사로 꾸준한 신제품 개발, 다양한 마케팅 전략, 그리고 선도적인 유통 방식을 통해 제과 업계의 정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식품산업의 선진화와 국제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다양한 사업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그중 일부를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제과, 제빵 :제과, 제빵업체들에게 식용유를 공급하는 유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빙과 (롯데삼강) :빙과 제품을 생산하며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유가공 (파스퇴르) : 유제품 가공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육가공 (롯데햄) : 고객들에게 햄과 소시지 등 육류 가공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편식품 (삼각김밥, HMR 등) : 간편식품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롯데웰푸드는 유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의 고객군을 대상으로 생애주기형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현지법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수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 사업분야


3줄 요약

1. 코코아 작황 부진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
2. 하지만 코코아 비중은 5% 미만으로 코코아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걱정은 과함.
3. 생산공장 통합에 따른 고정비 절감 및 전 연령대의 고객군을 형성하고 있어 주가상승을 기대해 볼 만함.


※ 본 글은 주식투자 공부를 위한 참고 자료 활용을 위해 작성된 글로, 해당 기업의 주식의 매매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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