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개
LIG넥스원은 1976년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설립되었으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양산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위산업체로 성장하였습니다. 아울러 LIG넥스원은 국내 방위산업시장에서 약 1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내일의 평화를 지키는 글로벌 방산업체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LIG넥스원의 주요 사업분야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요 사업분야>
- 정밀유도무기: 각종 유도미사일을 비롯한 정밀타격 무기를 개발하고 생산합니다.
- 감시정찰: 감시 및 정찰을 위한 다기능 레이더와 관련 제품을 제공합니다.
- 지휘통제,통신: 지휘통제 및 통신 시스템을 개발하여 군대의 효율성을 향상합니다.
- 항공전자: 항공전자 무기를 개발하고 생산합니다.
사업실적
LIG넥스원은 2023년 매출 2조 3,086억 원, 영업이익 1864억 원, 2022년 매출 2조 2,162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1,788억 원을 달성했다. 2021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8,200억 원과 972억 원이었으며, 2020년에는 1조 5,994억 원과 641억 원을 나타내면서 꾸준한 우상향 실적 렐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방비와 방위력개선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LIG넥스원의 매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방부가 발표한 '2023~2027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2022년 국방비는 54조 6,000억 원이며, 방위력개선비는 16조 6,000억 원에 달합니다. 2018년의 국방비와 방위력개선비와 비교할 때 각각 연평균 성장률 7.0%, 9.5%가 증가한 수치로 이러한 추세와 함께 LIG넥스원의 매출 역시 매년 2,000억 원 이상의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두각을 나타낸 사업은 주력 사업인 정밀유도무기입니다. 2022년 LIG넥스원이 판매한 정밀유도무기 매출은 총 1조 2,416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55.9%에 달하는 비중으로, 감시 및 정찰 임무를 위한 무기체계인 감시정찰 사업 역시 2022년 한 해 동안 3,155억 원을 판매하며 높은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2022년 2월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전 세계 국방력 강화 수요가 증가하고 불법 드론 및 소형 무인기의 침범, 중동 지역의 갈등이 지속되는 등 국제 사회에 만연한 여러 안보 위기로 한국산 무기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2021년 LIG넥스원의 수출액 비중은 전체 매출의 4.5%였지만, 2022년 18.3%로 13.8% 증가한 4,060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투자전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폴란드를 중심으로 유럽의 방위비가 상당액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3년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이 방위비 지출 가이드라인의 하한선을 GDP 대비 2.0%로 정함에 따라, 이에 미치지 못하던 회원국들이 방위비를 늘릴 예정이며, 중동,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 지역 간 갈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한동안 방위산업은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예견됩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국방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으로, '2023~2027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23년부터 매년 국방비 6.8%와 방위력개선비 10.5%를 늘려 2027년 총국방비를 76조 원으로 확대하고 방위력개선비 역시 27조 5,000억 원으로 증액할 방침에 따라 향후 방위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방위산업을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해 방산 수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입장으로,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LIG넥스원의 성장세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3줄 요약 >
1. 러-우 전쟁 및 중동지역 갈등 심화 등 전세계 안보가 위협받고 있음
2.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 국가별 방위력 증대를 위한 증액된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음
3. 국제질서가 어지러운 가운데 성장할 회사임.
※ 본 글은 주식투자 공부를 위한 참고 자료 활용을 위해 작성된 글로, 해당 기업의 주식의 매매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